시정

긴급생계비 절반 이상은 생필품과 음식 구입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6-14 20:20:00 수정 2020-06-14 20:20:00 조회수 0

코로나 19 대책으로 지원된
긴급 생계비의 절반 이상이
생필품과 음식 구입등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 생계비 천억여원 가운데 43%가
수퍼와 편의점, 18%는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등
전체 지원액의 61%가
생필품과 음식 구입등에 사용됐습니다.

광주시는 긴급생계비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일자리 지원책등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 대책이
지역 경제의 숨통을 튼 것으로 분석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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