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사립 교원 동시지원 폐지 논란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6-14 20:20:00 수정 2020-06-14 20:20:00 조회수 0

공.사립 교원 동시지원제 폐지에 대해
교원단체와 교육시민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에 도입한 사립학교 신규교사
위탁채용 전형방식을 변경해
올해부터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와
시민단체들은
공·사립 모두 지원하려던 예비교사들의
기회를 박탈한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은
광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사학별 자체 공채를 허용하고 있다며
동시지원제 폐지 의사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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