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인터넷 플랫폼과 만화의 결합 형태인
'웹툰'이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남 1호 글로벌웹툰센터가
순천에 들어섰는데요,
앞으로 웹튼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호남 1호로 순천시에 들어선
글로벌웹툰센터,
올 초 문을 연 글로벌웹툰센터에
지금까지 청년작가와 스토리작가 12명이
입주했습니다.
올해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한 김민영 작가도 웹툰센터를 기반으로 작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김민영 웹툰작가
"아마추어로 작품을 올리다가 이제 몇 달 후부
터 정식으로 연재될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역 웹툰기업 2곳도 이곳 센터에 입주해
첫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스타트업에 나서고
있는 단계,
중국의 웹툰기업은 센터를 통해
청년 인력 고용은 물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류정은 (중국 입주기업 제작팀장)
"웹 소설을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해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툰센터와 연계한 콘텐츠 사업에도
10여 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순천대가 산학협력관을 무료로 제공하고
순천시가 국비사업으로 2년간 70여억 원을
지원하면서 입주 기업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관건은 웹툰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냐 하는겁니다.
인큐베이팅 공간은 마련됐지만 대표성 있는
작품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장승태 교수(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그 히트상품에 의해서 여러 가지 파생된 산업
화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어쨌든 그렇게 나올 때까지 순천시 측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줬으면 그런 생각입니다."
1조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웹툰시장,
호남 1호 글로벌웹툰센터가
콘텐츠 허브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인터넷 플랫폼과 만화의 결합 형태인
'웹툰'이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남 1호 글로벌웹툰센터가
순천에 들어섰는데요,
앞으로 웹튼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호남 1호로 순천시에 들어선
글로벌웹툰센터,
올 초 문을 연 글로벌웹툰센터에
지금까지 청년작가와 스토리작가 12명이
입주했습니다.
올해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한 김민영 작가도 웹툰센터를 기반으로 작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김민영 웹툰작가
"아마추어로 작품을 올리다가 이제 몇 달 후부
터 정식으로 연재될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역 웹툰기업 2곳도 이곳 센터에 입주해
첫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스타트업에 나서고
있는 단계,
중국의 웹툰기업은 센터를 통해
청년 인력 고용은 물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류정은 (중국 입주기업 제작팀장)
"웹 소설을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해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까지 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툰센터와 연계한 콘텐츠 사업에도
10여 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순천대가 산학협력관을 무료로 제공하고
순천시가 국비사업으로 2년간 70여억 원을
지원하면서 입주 기업이 늘었습니다.
앞으로 관건은 웹툰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냐 하는겁니다.
인큐베이팅 공간은 마련됐지만 대표성 있는
작품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장승태 교수(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그 히트상품에 의해서 여러 가지 파생된 산업
화가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어쨌든 그렇게 나올 때까지 순천시 측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줬으면 그런 생각입니다."
1조 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웹툰시장,
호남 1호 글로벌웹툰센터가
콘텐츠 허브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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