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이번 주 목요일(18)부터
나주시와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을 오가는
광역 버스의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광주시는 인근 시·군을 오가는 버스 47개 노선 정보를 버스도착안내 단말기와 시 누리집,
어플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광역 버스 노선은 어떻게 되는지,
정류소엔 언제 도착하는 지 등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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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주목할 만한 인문학 프로그램 두 개가
7월부터 무등도서관에서 열립니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은
2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내나 엄마가 아닌 나로써 사는 법을
고민해보고요.

'인문 독서 아카데미'에선 카페가 갖는 의미와
커피·맥주·와인 등 식음료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드립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이며,
광주시립무등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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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우리나라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드물게 자라는 토종 자생식물,
'백서향'군락지가 발견돼 화젭니다.

백서향은 2~3월에 백색 꽃을 피우고,
주홍색 열매도 맺는 팥꽃나무과 종으로,
최근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때문에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군락지를 발견한 겁니다.

해상국립공원 측은 "백서향의 유전자원을 수집해 관리 방안을 마련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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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
새로운 공공 미술이 설치됐습니다.

5만개의 컬러칩을 엮어 만든 작품,
'스케일' 인데요.

바람에 따라 흔들리고, 소리를 내면서
관람객들을 하늘 너머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하늘마당 출입을 막고 있는데요.

전염병 추이에 따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하늘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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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나란 무엇인가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번역_21세기북스

(책 구절)-------------
대인 관계마다 드러나는 여러 얼굴이
모두 '진정한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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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모습'을 설정해놓고 이와 다른 자신의 모습을 가식이라 여기며 스스로 상처내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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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백종옥 _ 반비

(책 구절) ----------
기념조형물은 역사의 교훈뿐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해 성찰하도록 만든다. 결국 기념조형물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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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10개 기념조형물을 재조명.. 현대사의 자취들은 시민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보전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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