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 간섭 배제, 부적절"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6-16 20:20:00 수정 2020-06-16 20:20:00 조회수 3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이
경영 간섭 배제를 결의한 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광란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국민 세금이 투입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영 투명성을 확보해야한다며
경영 간섭을 하지 말라는 주주총회 의결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와 주주들이
투명한 경영을 통해
노사상생의 신뢰를 쌓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은
글로벌모터스가 공익적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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