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경실련, "민간공원 특례사업자 편법 혜택 반대"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6-17 20:20:00 수정 2020-06-17 20:20:00 조회수 0

민간공원 특례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광주시의 움직임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와 건설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을
빌미로 특례사업이 무산될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중앙공원 1지구에 대한 고분양가 관리지역
예외적용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공원시설 면적 확대나
용적률 상향 등의 편법 행위도
절대 반대한다"며 "광주시의 행정 편의주의와 건설사의 이익을 위해
시민들의 부담만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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