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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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
마을 주민들이 영화에 등장하는
'간뎃골 마을 영화'가
새로운 시트콤 작품으로 크랭크 인 합니다.
간뎃골은 중흥동 일대를 의미하는 옛 지명으로,
중흥동 주민들과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가
힘을 합쳐, 마을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 있는데요.
6월까지 시민 배우들을 모집하고,
연기 수업 등을 이어갑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필름에이지(062-531-1894)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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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이번주 토요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앞마당에서
토종 씨앗을 잇는 도시농부장터,
'보자기장'이 열립니다.
대안학교나 마을, 협동조합 단위의
농부 팀들이 일군 농작물과,
친환경 재료들로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도
만날 수 있는데요.
구매한 물건을 담아갈
장바구니와 개인 용기는 직접 가져와야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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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3.)
주로 2부 리그서 활동하던
프로 골퍼 홍상준 씨가 선행 덕분에,
한국남자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홍 선수는 지난 5월,
길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병원에 모셔가 위급 상황을 막았는데요.
선행 소식을 접한 대회 주최 측에서,
할당된 추천권을 이용해 초청한 겁니다.
홍상준 씨는 '코리안투어에 참가하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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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올 7월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전문인력 아카데미 특화 강좌' 가 열립니다.
문화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이론, 실습 프로그램인데요.
어린이문화콘텐츠 기획자, 융복합문화기획자,
디지털아키비스트, 전시테크니션, 사운드엔지니어 등 5개 직군이 개설돼 있습니다.
2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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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나란 무엇인가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번역_21세기북스
(책 구절)-------------
대인 관계마다 드러나는 여러 얼굴이
모두 '진정한 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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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모습'을 설정해놓고 이와 다른 자신의 모습을 가식이라 여기며 스스로 상처내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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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백종옥 _ 반비
(책 구절) ----------
기념조형물은 역사의 교훈뿐 아니라 인간 존재에 대해 성찰하도록 만든다. 결국 기념조형물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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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10개 기념조형물을 재조명.. 현대사의 자취들은 시민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보전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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