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위기의 공영방송, 재도약 위한 제도개선 절실"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6-19 20:20:00 수정 2020-06-19 20:20:00 조회수 0

최근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지난 60년간 공영방송의 역할을 해온
MBC에 대한 공적 지원과,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늘(19) 오후,
부산항 컨벤센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학술대회에서
MBC 박성제 사장은
"MBC는 공적 역할을 수행해온 공영방송이지만 재원 지원이 없고 지배구조도 개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현행 법과 제도가 미디어시장과 환경,
사회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범사회적 논의 기구인
'미디어혁신위원회'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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