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코로나 의심 증세 호소, 전공 시험 차질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6-23 20:20:00 수정 2020-06-23 20:20:00 조회수 0

전남대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이 발생해

일부 단과대학의 전공 시험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늘(23일) 음악대학에서 전공 시험을 보던

한 한생이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해 북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은

지난 주말 대전과 세종시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정확한 검사 결과는

내일(24일)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학교는 함께 전공 시험을 보던

학생과 조교 등 10여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학생들과 협의해

시험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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