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한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대행사 관계자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된 22명 가운데
업무대행사 대표 등 15명을 불러
조사를 일부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응한 피고소인들은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117명이고,
피해액은 76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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