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 수사 본격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6-24 20:20:00 수정 2020-06-24 20:20:00 조회수 0

광주 지산동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생한

아파트 중복 분양 사기와 관련해

경찰이 업무대행사 관계자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된 22명 가운데

업무대행사 대표 등 15명을 불러

조사를 일부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응한 피고소인들은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117명이고,

피해액은 76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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