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신청 말레이시아인 사기단 절도책 활동하다 체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6-25 20:20:00 수정 2020-06-25 20:2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단의 절도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21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와 대구에 있는

피해자들 집에 침입해

3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훔쳐

전화금융 사기단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난민 신청을 한 A씨는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전화금융 사기단 윗선 지시를 받아

고령의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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