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전화금융 사기단의 절도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21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와 대구에 있는
피해자들 집에 침입해
3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훔쳐
전화금융 사기단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난민 신청을 한 A씨는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전화금융 사기단 윗선 지시를 받아
고령의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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