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곡성 삼기면 등 5개면 단수...5300가구 피해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6-26 20:20:00 수정 2020-06-26 20:20:00 조회수 3

밤사이 곡성군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갑자기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곡성군 삼기면과 옥과면 등 5개 면에서는

어젯밤 9시쯤부터 8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겨

5천3백여 가구 주민들이

식사 준비를 못하거나 씻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낡은 수도관의 밸브가 오작동하면서

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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