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곡성군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갑자기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곡성군 삼기면과 옥과면 등 5개 면에서는
어젯밤 9시쯤부터 8시간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겨
5천3백여 가구 주민들이
식사 준비를 못하거나 씻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낡은 수도관의 밸브가 오작동하면서
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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