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코로나19 추가 확산 대응책 강화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6-29 07:35:00 수정 2020-06-29 07:35:00 조회수 3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가운데
광주시가 치료시설을 점검하는 등
추가 확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등의
격리병상 가용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에는
14개의 가용병상이 확보돼 있고,
빛고을전남대병원에는
음압병상을 포함해 42개 병상에
확진자 입원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단 검사와 대대적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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