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표 선언 42주년 기념식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6-29 20:20:00 수정 2020-06-29 20:20:00 조회수 0

유신 정권의 교육 이데올로기를 비판했던
'교육지표 선언' 기념식이
5년만에 부활했습니다.

오늘(29일) 전남대학교에서는
'우리의 교육지표' 선언 42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살리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교육지표' 선언은
지난 1978년 전남대 교수 11명이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하고
학원 민주화와 민주 교육을 요구해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사건으로,
최근 5년 동안은 학술대회 형식으로 기념식을 대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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