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훔친 신용카드로 산 물건 되판 30대 영장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6-29 20:20:00 수정 2020-06-29 20:20:00 조회수 3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신용카드를 훔쳐
귀금속 등을 구입한 혐의로
3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 PC방이나 커피숍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신용카드를 훔친 뒤
1000만원 가량의 귀금속과 휴대전화 등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현금화가 쉬운 귀금속 등을 구입한 뒤
이를 되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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