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업한 제자들 주민번호 수십건 유출 교사, 검찰 송치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6-30 20:20:00 수정 2020-06-30 20:20:00 조회수 3

광주 광산경찰서는
졸업한 제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빼돌린 혐의로 고등학교 교사 A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2월에 졸업한 제자 75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형제인 B씨에게 넘긴 혐의이며,
B씨는 세무당국에 불법체류자 고용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의
주민 번호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초
코로나 긴급생계비를 신청하기 위해
피해자가 소득명세서를 확인하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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