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담양 대나무밭,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6-30 20:20:00 수정 2020-06-30 20:20:00 조회수 9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담양군 3백54개 자연마을에 조성된
대나무밭은 죽재와 죽순, 버섯 등의
1차 부산물이 생산돼
주민 생계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고,
사회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국내에는 모두 5개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이
지정돼 있는데, 전남에서는 2014년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이후 2번째 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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