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지의인물) '자동차 없이 한 달' 김광훈 환경운동가

이미지 기자 입력 2020-07-03 07:35:00 수정 2020-07-03 07:35:00 조회수 5

(앵커)

우리 일상에 자동차가 없다면,
생활은 어떻게 바뀔까요?

한 달 동안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살아보자는 프로젝트가
지금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는 건데요.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광훈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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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환경 운동을 해온, 환경운동가입니다.
김광훈 씨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같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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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인터뷰 오실 때
자전거 타고 오시는 걸 봤는데요..^^

아마 이 프로젝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가용 없이 한 달 살기'.

어떤 프로젝트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답변 1)
'자가용 없이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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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왜 '자동차 없이 한 달을 살아보자'고
제안하셨습니까?

답변 2)
그동안 구호만 있었는데, 이젠 실제로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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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광주는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입니까,
어떻습니까?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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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기후 위기, 환경 운동..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세요?

답변 4)
원래 에너지 전공.. 그리고 환경 운동의 시초는 에너지 문제. 에너지 아끼는 운동 차원에서 영업 안하고 불 켜놓은 간판들 조사. 걸어다니다보니 다리아파. 자전거 타게 됨. 내가 직접 작은 거 하나라도 실천하면 발전기 하나 없애겠구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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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하다보니까 환경운동을 하게 됐다고...

자동차 안 타기 외에도
일상에서 해볼만한 환경 운동은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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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가까운 거리는 걷고,
일회용은 덜 쓰는 것부터 환경운동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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