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욕했다며 사촌형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7-03 20:20:00 수정 2020-07-03 20:20:00 조회수 3

광주 남부경찰서는

사촌형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로

42살 노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야산 인근에서

45살 사촌형과 말다툼을 하다

배와 어깨를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사촌형이

자신의 부모를 욕한 것에 화가나

말다툼을 벌였고, 다툼이 심해지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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