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사촌형을 흉기로 수 차례 찌른 혐의로
42살 노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야산 인근에서
45살 사촌형과 말다툼을 하다
배와 어깨를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사촌형이
자신의 부모를 욕한 것에 화가나
말다툼을 벌였고, 다툼이 심해지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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