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우박피해 복구비 3억원 지원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7-03 20:20:00 수정 2020-07-03 20:2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농작물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비가 3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달 6일

순천과 곡성, 고흥 등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236개 농가 120여㏊ 면적에 대한

참다래, 매실 등 피해 작물의 복구비를

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농약대와 생계비 등 농가 피해 복구비를

이달 중에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해 전남도내 7만 5천 여 농가가

11만 7천 183ha 면적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5만 3천 여 농가가 천 892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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