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교·나주 특수학교 교사 30명 자가격리

신광하 기자 입력 2020-07-03 20:20:00 수정 2020-07-03 20:20:00 조회수 0

전남도교육청은 광주 코로나19

48번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화순 모 고교 교사 11명과

나주 모 특수학교 교사 19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들 교사는 지난달 27일과 28일,

48번 확진자가 다녀간 예식장에서 치러진

동료 교사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해당 학교들은 오늘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진단검사에서

현재까지 양성이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

"양성이 나오면 해당 학교에 대한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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