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영록 전남지사, 골프 친 공무원 '엄중 문책'

김진선 기자 입력 2020-07-10 20:20:00 수정 2020-07-10 20:20:00 조회수 0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확진자가 포함된
공무원들의 골프모임과 관련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공무원들이 성실,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데 대해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0)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엄중한 상황에서 전남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의
잘못된 처신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한편, 정의당 전남도당은
"공무원의 코로나19 감염은
직무수행이 아닌 기강해이에서 출발했다"며
대응메뉴얼을 강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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