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 남은 1학기 원격·등교수업 병행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7-10 20:20:00 수정 2020-07-10 20:20:00 조회수 0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되고 있는
원격.등교 병행 수업이
남은 1학기까지 연장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15일까지 실시하려던
원격·등교수업 병행 시기를
남은 1학기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학생밀집도를 낮춰
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
고등학교는 3분의 2 안팎이 각각 등교하고,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은
등교 수업을 받게 됩니다.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북구 지역의 초.중학교는
17일까지 원격 수업을 1주일 연장하고,
고등학교 20곳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13일부터 원격.등교 수업이 병행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