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지산동 '중복분양' 사기 핵심 피의자 3명 송치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7-10 20:20:00 수정 2020-07-10 20:20:00 조회수 5

광주 지산동 주택조합 아파트
중복분양 사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핵심 피의자들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25명으로부터 아파트 계약금 명목으로
8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임직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신탁사 계좌가 아닌
대행사 직원의 개인계좌로 보냈다가
한 채를 여러 명이 분양받은
중복분양의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은 주택조합 관계자 등
20여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