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의 수협과 자치단체가
어선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단을 유치하면 위판액이 늘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보름 조업을 마친 오징어 잡이 어선들이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흑산도 해역에서 형성된 어장에서 잡은
오징어들로, 부둣가는 생기가 넘칩니다.
◀INT▶윤채중 *냉동 물류 업체 운영*
"인부들을 많이 쓰거든요. 인부들도 많이 들어가고 이쪽으로 배들이 들어오면 굉장히 좋습니다"
50척이 넘는 오징어 잡이 어선들이 몰리면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위판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뿐만 아니라 고등어와 조기잡이 등
어장을 따라 이동하는 어선들도 마찬가지.
선구점과 숙식업소 등 어선 한척이 한달에
수천만원 씩 사용하는 출어와 체류비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INT▶김청용 *목포수협 조합장*
"지역경제에 크나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한테는 당장 위판고를 이런 배들이 이용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하역비와 운송비 지원,출어 준비시간을
줄이는 급속 주유와 급수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책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지원 조례까지 만들어 시행하는 등 지역수협과 손잡고 힘을 보태면서
어선 유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전국의 수협과 자치단체가
어선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단을 유치하면 위판액이 늘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보름 조업을 마친 오징어 잡이 어선들이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흑산도 해역에서 형성된 어장에서 잡은
오징어들로, 부둣가는 생기가 넘칩니다.
◀INT▶윤채중 *냉동 물류 업체 운영*
"인부들을 많이 쓰거든요. 인부들도 많이 들어가고 이쪽으로 배들이 들어오면 굉장히 좋습니다"
50척이 넘는 오징어 잡이 어선들이 몰리면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위판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뿐만 아니라 고등어와 조기잡이 등
어장을 따라 이동하는 어선들도 마찬가지.
선구점과 숙식업소 등 어선 한척이 한달에
수천만원 씩 사용하는 출어와 체류비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INT▶김청용 *목포수협 조합장*
"지역경제에 크나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희한테는 당장 위판고를 이런 배들이 이용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하역비와 운송비 지원,출어 준비시간을
줄이는 급속 주유와 급수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책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지원 조례까지 만들어 시행하는 등 지역수협과 손잡고 힘을 보태면서
어선 유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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