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차 유행이 발생하기 전
광주전남지역 취업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6월 광주 취업자는 75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 명 늘었고
전남 취업자 수도 99만 천 명으로
만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취업자 수 증가는
코로나19가 2차 유행하기 전인데다
긴급 재난 지원금이 풀리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올해 2/4분기 광주의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기 대비 0.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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