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서울-성삼재 구간 고속버스 철회하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7-16 20:20:00 수정 2020-07-16 20:20:00 조회수 0

구례군이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고속버스 정기 노선의

승인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서울-성삼재 노선 인가는

환경파괴를 불러올 뿐아니라

케이블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자는

군민의 뜻과도 배치되는 일이라며

노선 인가를 철회하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10일 함양지리산고속에

서울-성삼재 구간 고속버스 운행을 승인했고, 해당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금토일 1회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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