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이달말 공식 해산합니다.
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수영연맹과 사무관계를 완전히 끝냈고
정부와의 비용 문제 등도 해결했다며
오는 7월 31일자로
조직을 공식 해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대회 운영비를 최종 정산한 결과
159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를 수영대회 유산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수영대회조직위 청산은
창립총회 이후 4년2개월만으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다른 국제대회에 비해
3년 이상 빠르다고 조직위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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