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보안부대 5.18역사공원으로 재탄생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7-17 07:35:00 수정 2020-07-17 07:35:00 조회수 0

5.18 당시 계엄군의 실질적 지휘본부였던

505보안부대가 5.18 역사공원으로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쌍촌동의 옛 505보안부대에서

5.18 역사공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505보안부대는 1980년 당시 지역인사와

학생운동 지도부, 시민군 등을 체포해

감옥에 가두고 고문수사를 했던 곳입니다.



광주시는 38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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