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삼재 버스 노선 반발 주민 국토부 항의 방문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7-22 20:20:00 수정 2020-07-22 20:20:00 조회수 0

지리산 성삼재 버스 노선 인가에
반대하는 구례 주민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노선 인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구례주민들은 동서울에서 성삼재까지
노선 버스가 운행되면
국립공원 지리산의 환경이 훼손될 뿐아니라
성삼재 도로를 폐쇄하고
친환경 셔틀버스를 도입하려는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24일 첫차가 예정대로 운행한다면
구례군 진입을 저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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