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양 분양 사기' 추가 피의자 4명 중 1명 구속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7-23 20:20:00 수정 2020-07-23 20:20:00 조회수 0

중복 분양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분양대행사 관계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분양대행사 관계자 김 모씨의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분양대행사 관계자 1명은 심문기일이 연기됐고,
또다른 관계자와 조합장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구속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중복 분양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125명이고, 피해액은 81억원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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