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 동안
의과대학 정원을 4천명 늘리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정은 이 중 3천 명은
전액 장학금을 받는 대신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10년 동안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안은
다음달 교육부와 복지부를 거쳐 확정되며,
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의대 정원 배정 기본 계획을 수립해
대학별 정원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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