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일신방직 부지 6천 850억 원에 매각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7-24 20:20:00 수정 2020-07-24 20:20:00 조회수 3

광주 근대 산업문화유산인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 부지가

총 6천 85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방 부지가 3천 660억여 원,

일신방직 부지는 3천 189억여 원에

엠비엔프라퍼티와 휴먼스 홀딩스 등

2곳에 각각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두 공장이 이전하기로 결정돼

토지 소유주와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순차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은

일제 수탈의 아픔과

산업화 시기 여공들의 애환이 서린

근대 산업문화 유산으로 평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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