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대 산업문화유산인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 부지가
총 6천 85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방 부지가 3천 660억여 원,
일신방직 부지는 3천 189억여 원에
엠비엔프라퍼티와 휴먼스 홀딩스 등
2곳에 각각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두 공장이 이전하기로 결정돼
토지 소유주와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을 순차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방과 일신방직 공장은
일제 수탈의 아픔과
산업화 시기 여공들의 애환이 서린
근대 산업문화 유산으로 평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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