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영향 플라스틱 섬유류 폐기물 증가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7-26 20:20:00 수정 2020-07-26 20:20:00 조회수 0

코로나19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섬유류 폐기물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이
지난 달 15일부터 19일까지
광역위생매립장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이가 23%로 가장 높았고,
비닐 및 플라스틱류 22%, 섬유류 1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공단은
종이와 섬유 등은 변동이 크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마스크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섬유류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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