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 의대 내년도 지역인재전형 100명 선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20-07-27 20:20:00 수정 2020-07-27 20:20:00 조회수 0

전남대와 조선대학교가
내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으로
모두 100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내년 의대 입학 정원 125명 가운데
41%에 해당하는 51명을,
조선대학교는 입학 정원의 38%인
49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비율로
고등학교 전과정을 해당 지역에서
이수한 학생들만 지역인재전형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 동안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늘리기로 해
지역인재전형 비율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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