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진단비용 없어 귀국 못한 아프리카인 지원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7-28 07:35:00 수정 2020-07-28 07:35:00 조회수 2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광주에 체류 중인 아프리카인 40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초 교육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로 발이 묶인 아프리카인
40명에게 한 사람당 12만원 씩
총 480만원을 광주시와 함께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귀국 항공편을 마련했지만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이 부족해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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