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 경찰이
지난 3월부터
12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도박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청소년의 노출 영상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하는 등
지금까지 251건을 수사해 12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43%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지만
광주에서 n번방 사건 등과 같은
조직적 형태의 디지털성범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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