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잇따라
강도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0) 새벽 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음식점과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들을 위협한 뒤
현금 9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2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에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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