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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자마자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7-31 20:20:00 수정 2020-07-31 20:20:00 조회수 0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거문도,초도를 제외한
전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0.7도였지만
체감기온을 바탕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하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의 장마는 끝났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입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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