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례군민, 지리산 고속버스 다시 저지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8-01 20:20:00 수정 2020-08-01 20:20:00 조회수 0

서울에서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에 반대하는 구례군민들이
오늘(1) 새벽, 또다시 길을 막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구례군민 220여 명은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지리산 '도계 쉼터'에서 승객 27명을 태우고
성삼재에 오르던 함양지리산고속의
우등고속버스 운행을 실력 저지하다
새벽 5시쯤 시위를 끝냈습니다.

앞서 구례군민들은 지난달 24일과 25일에도
동서울~지리산 성삼재 고속버스 인가 취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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