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억대 교통사고 보험 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8-03 20:20:00 수정 2020-08-03 20:20:00 조회수 3

광주 광산경찰서는
억대의 교통사고 보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26살 이 모씨 등 2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 일대에서 자신들의 차를 이용해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민 뒤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1억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함께 생활하는 공범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습적으로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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