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횡령'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영장신청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8-04 07:35:00 수정 2020-08-04 07:35:00 조회수 3

광주 광산경찰서는

국가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광산구 모 종합사회복지관

팀장 3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담당자 승인만으로 보조금 이체가 가능한

e-나라도움시스템의 허점을 노려

35차례에 걸쳐 보조금 3억 2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광산구가 고발했으며

A씨는 횡령한 돈을

주식과 온라인 도박 등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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