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100구..5.18연관성 없어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8-04 20:20:00 수정 2020-08-04 20:20:00 조회수 0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굴된

신원 미상 유골 가운데

100여구에 대한 유해 분석이 마무리됐지만

5.18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재단은

국과수로부터 건네받은

유전자 신원확인 분석 결과

유골 262구 가운데 분석을 끝낸 101구는

5.18 행방불명자 가족의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나머지 유골에 대한

분석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DNA가 검출되지 않은 기존 유해에 대해서도

추가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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