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북구의회 불법 수의계약 의혹 정식 수사 착수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8-06 20:20:00 수정 2020-08-06 20:20:00 조회수 0

광주 북구의원들의 수의계약 비리 의혹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온 경찰이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의원들이 겸직 제한 규정 등을 어기고
구청의 수의계약을
따내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해당 공무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경찰은 정식 수사로 전환된만큼
추가로 공무원과 북구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며,
혐의가 인정되면
이들도 피의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