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산강 하굿둑 이틀째 배수갑문 방류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8-08 20:20:00 수정 2020-08-08 20:20:00 조회수 0

영산강 상류지역의 집중 폭우로
영산강하굿둑이
홍수수위에 육박하면서
이틀째 방류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산호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1억5천여 톤의 물을
목포 내항으로 방류했습니다.

영산강사업단은 유입량의 평소의 두배를 넘어
만조시간에도 불가피하게
배수갑문을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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