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호남 폭우 피해자 조롱글 게시자 내사 착수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8-11 20:20:00 수정 2020-08-11 20:20:00 조회수 0

홍수 피해를 입은 광주 전남지역을 비하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인터넷 게시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일간베스트 등 일부 SNS사이트 회원들이
호남 지역 폭우 피해를 두고
전라도 오뎅탕 맛집 등으로
조롱하는 게시글을 올림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역혐오 감정을 조장하는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글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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