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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뉴스투데이 2020.08.12] 침수됐던 구례, 상수도공급에 본격 복구 시작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8-12 07:35:00 수정 2020-08-12 07:35:00 조회수 0

물난리 피해가 가장 컸던 구례에서는
상수도 공급이 재개되면서
복구작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해야 할 일에 비해 일손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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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수해 때문에
망자들도 수난입니다.

광주 망월동 시립묘지의 봉분과 비석 등
120여기가 피해를 입었고,
물에 잠긴 추모관의 유골은
재화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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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섬진강 댐의 수위 조절에 실패해
제방 붕괴로 이어진 게 아니냐는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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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의 대기업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위험한 업무에
하청업체 근로자들만
내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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