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7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15)
광주 서구 치평동 유흥주점 '누룽지 노래홀'의
20대 접객원인 22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접객원 4명과 손님 1명 등
5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221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217번째 확진자와
누룽지 노래홀에서 접촉했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누룽지 노래홀을
즉각 폐쇄조치하는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접객원들이
인근 '시크릿 노래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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