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산강 하류 쓰레기, 빨라야 다음 달 중순 마무리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8-17 20:20:00 수정 2020-08-17 20:20:00 조회수 5


영산강 하류 수초쓰레기 수거 작업이
빨라야 다음 달 중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무안군 구역의 영산호에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인해 6천 톤의 쓰레기가
밀려들었고,
하루 2백톤씩 1주일 동안
12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강변 둔치에 적치했습니다.

무안군은 현재 작업 속도를 감안할 때
다음 달 중순 쯤 돼야 정화작업까지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바람에 따라 쓰레기가 추가로
유입되고, 수중에 가라앉았던 쓰레기도
수면 위로 점차 떠오르면서 처리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