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류 수초쓰레기 수거 작업이
빨라야 다음 달 중순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무안군 구역의 영산호에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인해 6천 톤의 쓰레기가
밀려들었고,
하루 2백톤씩 1주일 동안
12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강변 둔치에 적치했습니다.
무안군은 현재 작업 속도를 감안할 때
다음 달 중순 쯤 돼야 정화작업까지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바람에 따라 쓰레기가 추가로
유입되고, 수중에 가라앉았던 쓰레기도
수면 위로 점차 떠오르면서 처리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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