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원불법 신고포상금 지급 미미"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8-17 20:20:00 수정 2020-08-17 20:20:00 조회수 0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건수가 미미해 많은 예산이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시교육청의 지난 5년 동안의 학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포상금 건수와 액수는
2015년 32건, 800만원에서
2016년 6건, 325만원으로 줄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시민모임은 학원의 불법·편법행위는
여전하다며 신고포상금 예산이 불용처리되지
않도록 교육청이 나서 공익적 신고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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